a100
camera #2_sony_A100
내 아카이브 상에서 2번째로 등장하는 카메라이다. 소니 최초의 DSLR A100 사실 거의 기억이 없다. 기억나는 건 손떨림 방지가 있다는 것과 쌍견장(어깨 위 2개의 다이얼)이라는 점. 쌍견장 디자인은 멋있긴하나 마빡의 SONY가 저 땐 상당히 에러였다. SONY의 이미지가 가전제품이었기 때문에 프로페셔널이나 아티스틱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니콘, 캐논에 비해서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너무 큰 마이너스 요소였다. 왜 샀었는지 지금 기억하는건 1편의 A580의 서브 바디로 샀던 것 같다. 저가형 바디었으니까 싸게 구매해서 대충 쓰다 팔았던 것으로 기억한다. 남아있는 사진이 거의 없다. 10장도 안되는 듯. 그만큼 특별한 것 없는 카메라였다. 기본적으로 아주 저가형으로 나와서 스펙부터가 별로였다. 소니 최초의 ..